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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건강이야기

체온을올리자!!체온1도 올리면 면연력 5배 증가

가을이오나싶었는데 이제 아침저녁 쌀쌀한 공기에 겨울이 바짝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계절의변화에 행여 감기라도 걸릴까 신경이 쓰입니다.
안그래도 떨어지는 기온탓에 추위를 많이타는 저는 벌써부터 손발이 많이 시리네요
남들이 막 긴팔과긴바지를 꺼내입기 시작할때 저는 수면양말과 수면바지를 꺼내 입고있어요🧦🧦🧦
추위를 너무 많이 타서 겨울이 반갑지가 않습니다. 이제 찜팩도 끌어안고 지낼듯 합니다.
열이 많은 사람이 부러워지는 요즘입니다.😭😭😭
그럼 체온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우리몸에선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체온이 0.5도만 떨어져도 추위를 느끼게 되고,

근육이 긴장하며 혈관은 수축해 혈류량을 줄입니다.

또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에 장애가 생기면서

호흡과 소화 기능은 떨어지고 호르몬의 균형이 깨집니다.

체온이 더 떨어져 35도가 되면 몸이 떨리면서

오한을 느끼게 되고 피부는 창백해집니다.

이렇게 체온이 떨어지면 신진대사가 활발히 이루어지지않아

신진대사효율이 떨어지고 

몸속효소기능이 50%이상 저하된다고 합니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우리몸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우리 몸은 적정체온인 36.5도~37도 일 때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효소들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효소는 음식을 ‘분해’하고 영양분을 ‘흡수’하며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하는 등 우리 몸 곳곳에 관여합니다.

따라서 효소의 움직임이 원활하다는 것은 안정적으로 호흡하고

소화는 잘 되며 에너지는 효율적으로 쓴다는 의미입니다.

혈액순환도 원활한 상태로 세포에도 충분한 영양과 산소 공급이 이뤄져

체내가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추위로 정상체온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체온유지에 힘써야합니다.

 

🌞몸이따뜻해야 면역체가가 제대로 작동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체온이 낮은 사람이 몸을 따뜻하게 해서

36.5~37도까지 체온을 올리면

면역력에 관여하는 림프구의 숫자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도 증가한다는 게 연구자들의 주장입니다.

 

 

 

체온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꾸준한 반신욕과 족욕입니다.

반신욕이나 족욕은 체온 상승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평소에 손발이 차거나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운동

운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몸에서 열이 나고

땀이 발생하면서 자연스럽게 체온이 올라갑니다.
운동을하면 심장박동수가 올라가고 

몸 구석구석 따뜻한 혈액이 빠르게 순환됩니다. 

또 에너지를 내기 위해 지방을 태우면서 체온이 올라가게 됩니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량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을 높아져 체온 상승이 도움이 됩니다. 

 신진대사와 세포 활성도도 증가해 체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줄이기

체온은 자율신경계가 조절합니다.

체온이 높으면 교감신경을, 낮으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됩니다

스트레스도 자율신경계의 영향을 받습니다.

우리 몸은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관을 수축시켜 체온을 떨어뜨립니다.

중요한 시험이나 발표를 앞두고 손이 차가워지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몸이 움츠러 들고 있습니다

따뜻한 차한잔과 따뜻한 옷

여러가지 체온유지를 위한 용품으로

몸을 따듯하게 보호해서

체온유지에 힘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