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에게도생기는오십견 미리알고예방하고치료하자

오십견이란?

어깨관절을 싸고있는 얇은막인 관절막에 염증이생겨서 쪼그라들러붙어 관절막과함께 어깨전체가 굳어서 어깨를 움직이기가 힘들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오십견은 전체인구의 약2%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십견은 50대에 생기는병일까?

어깨의 움직임이 힘들어지는 오십견은 흔히 50세 이후에 특별한 원인이 없이 심한 통증과 더불어 전 방향으로의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범위의 제한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어서 오십견 또는 동결견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오십견이라고 하여 반드시 오십 대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며, 그보다 젊은 연령대나 오십대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초기증상과 시작

어깨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 아닌것 같은데 어느날 어깨의 통증과 함께 움직이는것이 불편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초기에 통증이 있는 경우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통증을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더구나 요즘 오십견의증상이 젊은 30~40대의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나기 때문에 조금 이러다 말겠지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서 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심지어는 수면 중이나 일상생활을 할 때까지 어깨 통증이 심해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어깨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은 오십견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제 오십견은 나이와 상관없이 찾아오고있어 젊은층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십견의 경우는 특별한 증상이 없이 알아차리기가 어렵습니다.

서서히 어깨가 아프기 시작해 운동이나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기 시작합니다.

오십견은 어깨를 둘러싸고 있는 관절안에서 어깨를 부드럽게 움직여주고 360도 회전을 시키게 도와주는 윤활액이 있는데 이 윤활액이 들어 있는 윤활막 부위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서 주변이 서서히 두꺼워지게 되고 좁아지게 되면서 통증이 시작되는 질환입니다.

쉽게 말해서 어깨관절을 쥐고 있는 조직이 염증이 생기고 이 부분이 수축이 되면서 움직임에 어려움이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십견의 또 다른 명칭은 동결견 또는 어깨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불리는데 흔히 중장년층에서 많이 생기는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운동 부족 ,나쁜자세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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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조기발견과 치료의 중요성

어깨의 불편함을 그냥지나쳐 시간을 보내게되어 초기에 치료가 되지 않는다면  어깨가 굳는 시기로 넘어가게 됩니다.

오십견치료방법 또한 기간이 더욱 길어질 수 밖에 없게됩니다.초기1단계를지나 2단계가되면 

2단계는 어깨가 이미 많이 굳어 있는 시기로 통증은 오히려 많이 줄어들지만  경직은 더욱 심해집니다.

짧게는 4개월에서 길게는 1년 동안 이렇게 경직이 되는 시기를 겪게 됩니다.그렇기때문에  초기에 통증이 있는 경우 치료를 하셔서 자연치유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십견의치료

소염제와 주사치료

물리치료병행

만일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이 없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어깨에 부분 마취를 시행한 후 굳어진 관절막을 인위적으로 풀어주는 '관절 수동술'이라는 치료를 고려해봅니다.

 

오십견의 예방과 운동방법

오십견을 예방하려면 평소 어깨를 자주 스트레칭 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관절막이 노화되어 쪼그라지는 것이 바로 오십견이기 때문에 관절막이 굳지 않도록 자주 어깨를 풀어주고 팔을 위로 올려주는 운동을 한다면 관절막이 늘어나게 되어 오십견의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하시는 양손넓이로 수건을 잡고 머리위로 돌려주기와 같은 팔운동을 꾸준히 하면 좋습니다.

또한 근력과 근지구력을 강화하는 운동은오십견 치료에 중요한 운동입니다.아령, 탄력고무줄등을 이용해 실시하며, 운동은 통증을 참을 수 있는 범위에서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