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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이야기

할수있는건 다 해보자!!탈모예방&식이요법,관리,마음가짐

현대인들의 큰 고민중 하나인 탈모
예전에는 "탈모"하면 할아버지나 몇몇 아저씨를 떠올렸지만  현재 탈모에는 예외가 없다
남녀 성별도 무관하게 탈모가 찾아오며, 어린아이들도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탈모는 더이상 숨길 것도 아니며, 소수에게만 찾아오는 특별한 병이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이 고민하는 사항이 되고있다

 

 

내머리카락지키기-무엇을 먹을까?

남성형탈모에 두부,콩,채소,된장같은 이소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된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등푸른생선은 오메가3가 풍부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므로 고등어 청어 참치등도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입니다.

 

두뇌를 명석하게 해주는 호두도 탈모예방에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호두의 비타민 B1과 E, 미네랄이 혈액순환을 돕고 모발에 영양을 공급합니다. 동의보감에는 호두가 머리카락을 검게만들어 준다고 되어있는데 실제로 옛선조들은 머리카라이 빠지는 것을 막고 검게만들기 위해서 호두를 먹었다고 합니다.

 

탈모예방을 위해 주의해야할 것이 있는데 체중감량을 위해 식사량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할 경우 서서히 탈모가 진행됩니다.이는 일반적인 탈모와는 달리 머리카락이 전반적으로 가늘어지고 수가 줄어드는 미만성 탈모로 진행됩니다. 전체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로인한 탈모가 진행되기 시작하면 두피가 보이기시작하는 탈모가 진행됩니다.

모낭은 인체에서 가장활발한 대사활동을 하기 때문에 영양공급에 민간하게 반응합니다. 영양실조시 탈모를 유발하는 영양소는 철분,아연 비타민E,셀레늄등 다양하며 이영양소를 공급하는 방법은 영양제가 아닌 제대로된 식사의 공급밖에 없습니다.

 

비타민,요오드,철분이 풍부한 해조류는 모발의 성장을 돕고 탈모를 예방합니다. 특히 요오드는 모발성장을 촉지하는 필수적인 영양소로 요오드가 부족해지면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해져 모발성장이 더뎌지면서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을 가진 차 , 녹차잎 어성초잎으로 만든 차에는 탈모를 일으키는 '모낭효소'를 억제하는 카르세틴,카테킨 성분이 풍부하여 탈모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탈모예방 관리법

  •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세게 닦지 말기

  • 왁스나 스프레이를 한 다음에는 반드시 머리를 감고나서 자기

  • 샴푸를 쓰기 전 충분히 손에 거품을 낸 뒤 사용하기

  • 린스를 쓸 때 머리카락에 집중하고 최대한 두피에 닿지 않도록 신경쓰기

  • 수면 시간을 일정하게 하기

  • 스트레스를 되도록 적게 받기

  • 헤어드라이기를 너무 가까이 대거나 오랫동안 쓰지 않기. 사용시 되도록 저온바람으로 하거나  자연바람으로 말리면 더 좋습니다. 다만 머리카락의 길이가 길어 자연건조가 오래걸리는 경우 오히려 마르기전에 염증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저온바람으로 말려주는게 더 좋습니다. 

  • 급격한 다이어트를 하지 말기

  • 해조류 등 모발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기

 

탈모에 대처하는 마음가짐

 

나이가 들어감에 탈모가 진행되는 것은 무척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를 받습니다.외모의 변화는 자신감을 하락시키게 됩니다. 한참 대학생활과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30대에서 탈모현상을 겪고있는 젊은이라면 탈모로인한 고통은 더욱더 심할 것 입니다. 현실적으로 탈모는 현대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생활습관과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외에 약물로 탈모치료를 한다면 조급해 하지말고 시간을 길게 보고 치료에 임해야합니다. 약물치료를 시작하게되면 머리가 빠지는 것은 얼마지나지 않아 효과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빠졌던 머리카락이 다시나려면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그래서 머리숱이 늘지 않는다고 약물치료를 중단하게되는데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약물치료 또한 식이요법과 같이 꾸준하고 장기적인 복용이 필요합니다.

탈모.....고통스럽지만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탈모치료도 중요하지만 탈모로인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받아들이는 연습도 필요합니다.

 

<탈모약물치료와 시술은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