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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7세입학전보면 좋은책 리더십학교가자

7세,초1아이들이 보면 좋은 책 

리더십 학교가자

실제 학교생활이 나와있는 동화책입니다.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일

친구들과의관계

선생님에대한 이야기

학교시설물이용법

학교행사와관련된 내용

급식에 대한이야기 등등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새로운환경에대한

두려움과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책입니다.

🧡🧡🧡🧡🧡

실제로 저희 첫째아이는

겁이많고 새 환경에 적응하는걸 

두려워하는데 이책을 들여줬더니

학교가기전에 정말

매일매일 여러권씩 읽더라구요

 

학교입학전 학교내용을 알아가면서

두려움도 없애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입니다.

책내용도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모두 좋아한답니다.

큰아이는 이제 고학년이 되었고

이제 입학을 해야하는 둘째가 열심히 읽고 있어요

 

<리더십학교가자 중 한권을 소개해드려요>

📕소라의 꾀병📕

보건소바로알고 이용하기편입니다.

소라라는 아이가 등장합니다.

소라는 보건실가는것을 좋아합니다.

아프지 않아도 꾀병을 내어 보건실에 갑니다.

1학년이된 소라는 유치원에서 선생님께 관심을 많이 받았지만

학교생활에서는 아이들도 많고 유치원에서처럼

선생님께 관심받을 수 없는 상황이 속상합니다.

이때 보건선생님을 알게되고 보건선생님의 

따뜻한 미소에 정다움을 느끼고 

아프지 않아도 꾀병을 내어 보건실을 드나듭니다.

 

 

 

수업시간입니다.

발표시간에 소라는 손을 듭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다른아이에게 발표기회를 

줍니다.

소라는 발표할 기회를 주지 않는 선생님이 미웠습니다.

왠지 배도 아픈것 같습니다.

 

배가아프다고하자 선생님께서는 소라를

보건실로 보내셨습니다.

여기저기 만져보며 소라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보건선생님덕분에

소라는 기분이 좋아집니다.

 

보건실에서 돌아온소라는

공부만 열심히 가르쳐주시고 계시는 선생님이

소라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라는 자꾸 보건선생님만 생각이 납니다.

 

자주 보건실을 드나들던 소라는

오늘도 보건실에 갔습니다.

아프지않지만 꾀병을 내어 간 보건실.

꾀병을 보건선생님께 들킵니다.

보건선생님께서는 보건실은 아플때와서 치료받는 곳이라고 알려주십니다.

보건선생님의 말씀에 소라는 서운함을 느낍니다.

 

(이후 여러가지 상황들이소개되고.....)

 

소라는 선생님과 보건선생님의

관심으로 학교생활도 잘하고

꾀병을 내지 않고 학교생활을 잘하게 됩니다.

 

책의뒷부분에는

책내용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질문하고 답하게해보니

책내용도 정리하면서

아이의 생각과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현직 교사선생님의

말씀도 들어있어요

각권의 책내용에 맞게 학교생활에 도움되는 이야기가 들어있습니다.

 

실제로 입학한 1학년아이들을 살펴보면

3월한달간 보건실을 대부분의 아아이들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저희아이도 학교다녀오면

'오늘 보건실다녀왔어' 라는 말을

자주 했던것 같아요

낯선환경이어서인지

배가아프고 머리가아프다고 자주 말했답니다.

 

7세 유치원다닐때만해도

이런 현상이 일어날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아이인데도말입니다.

어른들이 생각했던것 보다 

학교라는 환경은 아이들에게

막상 부딪쳐보면 

적응하기 힘든가봅니다.

 

너무자주 보건실에 가지말라 일러두고 선생님과 상담을 해보니

3월한달간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러니

걱정말라하시더라구요

다행이도 한달 두달 지나니 

배가아프고 머리가아픈 날은 점점 줄어들었어요.

 

리더십 학교가자

7세가 읽고 학교에들어가면

정말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미리학교생활을 이야기를 통해 알고가니

자신감을 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