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대학 메뉴 가격소개] 초코와플먹어요

와플대학이 동네에 생겼네요

와플 좋아해요!!

예전에 와플가게 알바도 했었답니다

 

옛날와플은 한쪽에 크림 한쪽에 시럽을 발라 

달달하고 촉촉한 맛으로 먹었었는데

요즘 와플은 토핑이 너무 다양하네요

커피숍에가도 작은 와플위에

과일 견과류 생크림 여러가지 맛의 크림들....

 

근데 이런것 보다

그냥 옛날에 먹던 큰 동그란와플+생크림+시럽

반으로 딱 접어 먹던 와플

이게 제일 맛있는것 같아요

 

동네에 새로오픈한 와플대학

잠깐 밤에 아이들과 나왔다가

그냥 못지나가고

와플하나 샀네요^^

 

노란색 간판의 와플대학입니다

가게근처에 가니 와플굽는 냄새가

솔솔솔

문을 활짝 열어놓으셔서

냄새가 너무 좋아 안먹을 수가 없었네요

 

주문은 언제나 키오스크

무인주문이 이제는 거의99.9%

이제 완벽적응 입니다^^

지역화폐는 안되네요

 

커피류 사이즈업하고있어요

아메리카노기준 2500원이던데

사이즈 까지 업!!이면 괜찮네요

메뉴만들기 설명도 있구요

맨오른쪽 보면 즉시구워 소요시간 5분이라 되어있는데

전 주문하자마자 나왔어요 ㅠ.ㅠ

찬 와플을 받았답니다.

이미 구워놓은 와플...

근데 설명을 보니 와플대학은 와플을 식혀서준대요

 

와플빵이 바삭해야해서

크림토핑이 신선해야해서

데일까봐

 

근데 전 따뜻한 와플이 좋거든요

따뜻한와플에 크림을 넣으면

크림이 녹으면서 스며드는 것도 좋고

손에 묻더라고 그렇게 먹어야 맛있는데

여기서는 바삭한 와플을 먹었답니다

그래서인지

초코크림와플을 샀는데

크림이 안에 살아있어요 ㅋㅋㅋ

전 빵이 너무 차갑고 딱딱해 별로였는데

아이들은 맛있대요

 

 

차가운 바삭와플이어서 손에는 절대 안묻네요

저만 차가운 와플을 주신건지 다음에 다시 방문해봐야겠어요

후기를 보니 다른분들도 따뜻한 와플은 아니라하시긴하는데...

.....

따뜻한 와플 먹고싶네요

다음엔 내용물이 녹아 손에 묻어도되니

따뜻한와플에 해달라고

부탁해봐야겠어요

 

비쥬얼은 대박입니다

정말 맛있게 생겼어요

이거 먹으면 스트레스 다 달아날듯

 

저기에있는  크림들

다 퍼먹고싶었답니다

색깔도 이뻐요

 

와플대학 와플메뉴와 음료메뉴입니다

 

추워지는 겨울밤

와플대학으로

사부작사부작

밤마실다녀온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