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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올수 있는 공황장애 원인과증상

요즘 연예인의 공황장애로인한

하차설이 나오면서

공황장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습니다.

남들앞에서 말하기 좋아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연예인 생활을 하고있는 것 같은데

생각과 다르게 연예계 종사자들중에

공황장애로 고통받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정형돈씨가 한창때 공황장애로

하차를 한후 한동안 휴식기를 갖은후

다시 여러프로그램에 복귀하여

모습을 보여주고있었는데요... 

다시 불안증이 찾아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공황장애 무엇이길래?

행복해보이는 연예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지....

그리고 예전엔 몰랐었는데

요즘 점점 더 많이

공황장애가 일반인들에게도

발생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공황장애란

 

심한 공황발작(panic attack)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불안장애입니다.

공황발작은 예기치 않게

강렬하고 극심한 공포가

갑자기 밀려오는 것을 뜻합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사건,

예를 들어 천재지변이나

사고, 전쟁 등이 일어난 때에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것은

정상적인 뇌의 반응입니다.

 

그러나 예기치 않게

아무런 유발요인 없이

느닷없이 발생하거나

일상생활에서의 사소한 유발상황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한 불안증상과 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공황발작'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공황장애 환자는

첫 공황발작 시

심박이 매우 가쁘게 뛰고

호흡이 곤란해지는데

이는 공황발작에 동반되는

과호흡증후군의한 증상이므로

응급실을 찾기보다는

봉투호흡법을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공황장애가 무서운 점은

공황발작도 견디기 힘든데

거기서 오는 예기불안이

환자들을 미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이게 왜 무섭냐면 공황발작은

불특정 상황에서 예기치 않게

발병하는 경우가 흔한데

운전 중에 발생하거나

특정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 등에게

발병함으로써 나 자신과 타인이 위험해질

수 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 해당되면

일상생활에서나 직장생활에서

언제 또 발작이 올지 모르는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게 되고,

어떤 식으로든지 행동에 변화가 옵니다.



예컨대 많은 사람들이 평상시 길을 걷다가

직장이나 집에서 일을 하다가

공황발작이 갑작스럽게 발병하여

119로 실려오는데, 그 전까진

정말 죽을 것 같았는데 도착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멀쩡해집니다. 

 

 

DSM에 따르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비롯한 다른 신체적인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 중

네 가지가 10분 이내에 나타나는 것을

'공황발작'으로 봅니다.

 

가슴이 떨리거나 심장박동수의 증가.

땀이 많이 남.

손, 발 또는 몸이 떨리거나 흔들림.

숨이 가빠지거나 질식.

질식할 것 같은 느낌.

가슴이 아프거나 압박감.

메스껍거나 뱃속이 불편함.

어지럽거나, 불편하며, 어지러우면서 약간의 현기증이 나거나 현기증이 날 때.

죽을 것 같은 느낌.

지각 이상(마비되거나 따끔따끔한 느낌).

몸에서 열이 오르거나 오한이 남.

비현실감 혹은 이인증(자기자신에서 분리된 거 같은 느낌).

미쳐버릴거 같은 두려움에 대한 제어 상실

 

공황장애의 원인

 

병의 역사가 비교적 짧기 때문에

정확한 발병 원인에 대해선 드러나지 않고

유전적, 생물학적, 심리적, 인지적 요인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황장애는

신경생물학적 원인에 의해

설명을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유전적, 심리사회적요인들이

같이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정신분석가들은 공황발작이

개인이 받아들이기 힘든 생각이나

소망, 충동들이 억압되어 의식하지 못하고 있다가

어느 순간 무의식적 내용들이

의식 속으로 터져 나오려 할 때

나타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어릴 때 부모를 상실하거나

분리 불안의 경험이 있던 것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실제로 가까운 사람을

상실하는 경험을 하거나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은 이후

처음으로 공황발작을 경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지행동주의 이론에 따르면

불안은 학습에 의한 것이거나

조건화 반응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A씨의 경우 공황발작이

처음 운전 중에 나타났기 때문에

운전을 하게 되면

이전에 겪었던 공황발작을

떠올리게 되고 쉽게 불안해 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공황장애 환자들은

사소한 신체 감각의 변화에도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을 보여서

더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심장의박동이 빨라지거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조금이라도 생기면

심장마비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빠져들게 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황장애 [panic disorder]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일상생활이 힘들정도로

공황장애 증상이 타나난다면

겁먹거나 숨기지 말고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병원에가서 상담도 받고

너무 힘들다면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요즘은 주변에 마음병원이라하여

정신과병원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스트레스로인한 상담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아 진 것이지요

 

실제로 병원에가보면

어린아이들,중고등학생들

중년들 그리고 할머니할아버지까지

전연령층에 걸쳐

많은 환자분들이

상담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안,우울등 마음의 병이 생겼다면

흔한 감기와 같이

가까운 마음병원을 

적극적으로 다니길

추천합니다.